한경 오피니언면 새 필진 모셨습니다

김영세 회장·김영훈 회장 등
각계 전문가 칼럼 게재
새해부터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한국경제신문 오피니언 면이 2018년부터 새로운 필진을 모십니다. 이들은 기존 필진과 함께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은 기명칼럼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산업자원부 차관, KOTRA 사장 등을 지낸 조 전 사장은 시장친화적인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을 제시할 것입니다.한경의 대표 칼럼인 ‘다산칼럼’에는 최광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합류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파헤칠 예정입니다. 경제 이슈 전반을 꿰뚫어보는 ‘분석과 시각’에는 오승렬 한국외국어대 중국어대 학장이 합류해 독자들과 만납니다.

각계 전문가가 해당 분야 시사 이슈와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는 ‘전문가포럼’에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이 필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필요한 디자인적 사고에 대해서도 선진 흐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시론’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룹 경영 외에도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 회장은 에너지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가의 비전을 소개합니다.올해 제22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을 주최한 한경은 국수전 기보 해설자로 박지연 5단을 영입했습니다. 1993년부터 여자국수전을 주최하며 여성 기사 육성에 앞장서온 한경은 여성 기보 해설자도 발굴하기 위해 국내 언론사 최초로 기보 해설을 여성 기사에게 맡겼습니다. 2006년 프로에 입단해 두 차례 여자국수전에서 우승한 박 5단은 특유의 화려한 기풍을 토대로 하림배 여자국수전 전 경기를 상세하게 해설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단장하는 한경 오피니언 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