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일 암호화폐 신규거래 사실상 불가

새해 1월 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신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화폐 관련 금융권 점검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책 후속조치를 논의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에 대한 은행의 가상계좌 신규 발급과 기존 가상계좌 취급업자의 신규 회원에 대한 가상계좌 제공을 우선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는 암호화폐 거래 시장으로 신규 진입을 차단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금융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계좌를 활용해야 가상통화를 거래할 수 있는 현재 시스템에서 가상계좌 신규발급을 전면 중단시키면 결국 신규거래 개시가 중단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가수 이문세, 전두환 대통령과 `친구`다? "괴소문" 루머 일축ㆍ박나래, 과거에도 수술받은 적이? `안타까워`ㆍ윤손하, 이민설에 소속사 입장無… “제 아이에게 큰 상처”ㆍ오지호 “아내 만삭때 85kg” 업어주다 무릎꿇은 사연 ㆍ사무실 정수기로 `샤부샤부` 만든 중국 여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