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망 분양현장]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여의도까지 지하철로 20분대…
입력
수정
지면B6
청약통장 필요 없어

이 단지는 이미 완공돼 지난 4년간 임대차 계약이 된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다. 오는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입주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평)당 1150만원 선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3억8000만원, 전용 101㎡와 117㎡는 각각 4억3800만원, 5억760만원부터다.◆서울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청약통장 없어도 내 집 마련
단지 디자인은 고급 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맡아 유럽풍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광장의 주축을 따라 수로가 흐르고, 잔디마당을 꾸미는 등 조경에 공을 들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을 넣었다. 입주민을 위한 공용 텃밭,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조성돼 있다.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분양받을 수 있는 단지다.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을 낸 뒤 나머지 잔금은 입주 때 납부하면 된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 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풍무동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라며 “올해 말엔 단지 인근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근이 총 3000여 가구 규모의 ‘꿈에그린’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