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해는 인천의 부채를 3년 6개월간 3조 7000억원 이상 상환해 재정위기 '주의단체'에서 재정 '정상단체'로 돌아선 경이로운 한해였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3일 시의회 중앙홀에서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7대 의원 모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백석두 의정회장, 황인성 1부의장, 이강호 2부의장, 심상길 초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