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측 "혼전 임신? 확인 후 입장 발표"

최민환 율희
최민환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하는 가운데 임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악 동료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온 최민환 김율희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전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또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준비해 왔고, 두 사람 사이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혼전임신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