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도전 이유, 세상 많이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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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사진=변성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801/03.15594982.1.jpg)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상윤은 "연기를 하면서 부족함을 느끼고 채우고 싶었다. 세상을 많이 알고 싶어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섭외가 왔다. 예능이라서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분을 만나 배울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감사드리고 싶다. 세상을 알고 싶기 위해 저희를 선택했다는 것이 감사드린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돼 11.1%(닐슨코리아 조사)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첫 사부 전인권과의 만남은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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