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스폰서 루머에 분노 "활동 안하고 비싼 모피 판다고 스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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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스폰서 논란 /사진=한경DB 육지담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1801/01.15618002.1.jpg)
육지담은 최근 그가 음악 활동 없이 일종의 '스폰'을 받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루머를 듣고 지난 6일 SNS에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먼저 그는 "내 돈으로 편집샵 쇼핑몰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같이 운영하는 사장 오빠가 전부 투자한 것으로 나는 모델로 활동하면서 사업을 도와주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이름 걸고 낸 거니까 욕먹을 순 있는데 활동도 제대로 안하면서 비싼 모피를 판다고 스폰을 받는다고 하는데 내 본업에도 충실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육지담은 "활동을 못하고 노래를 못 내는게 그러고 싶어 그러는게 아니라 사연이 많다. 음악 접은 적 단 한순간도 없다"라면서 "아직 스무살 초반인 애한테 스폰이라니...알지도 못하면 그런 말 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일갈했다. 또 "지금까지의 쇼핑몰의 제품은 내 의지로 올라온 것은 없고 앞으로의 옷은 저렴한 가격의 옷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전 모피 한 벌도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육지담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랩스타3', '쇼미더머니3'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