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고객을 향한 진심… 사랑받는 기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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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희망준 기업들
SK텔레콤·KB증권 12년 연속 수상
한국미니스톱 첫 '명예의 전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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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엔 많은 소비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때에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주고 경기 회복에 앞장선 우수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해 시상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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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은 유통부문 삼성디지털프라자, 금융부문 SC제일은행, 공공·행정서비스부문 한국전력공사, 제조부문 쌍용자동차, 서비스부문 BMW그룹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롯데상사(주)롯데스카이힐CC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일병원이 8년 연속, 키친아트 더엔진(스쿨룩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7년 연속, 해피랜드코퍼레이션 듀오정보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가 5년 연속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파나소닉코리아 횡성축산업협동조합 제주항공이 4년 연속, 쿠첸이 4회, 한국암웨이 바디프랜드 동곡기정 KB저축은행 리치앤코 씨젠의료재단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 3년 연속, 현대영어사(윤선생)가 3회 대상을 받았다.
왕자NHC 그린코스 레전드야구존 여행박사 금호홀딩스(유·스퀘어) 메디하임효병원 하나로의료재단 코레일네트웍스가 2년 연속, 세계로티브이가 2회 대상을 받았다.BNK부산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한온시스템 소프시스 삼보컴퓨터 순우리인삼 한국허벌라이프 올캣코리아 제이엔터프라이즈 백미당 신화경제연구소 대노복지사업단 YOURLIFE 마마 메종 경록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주체는 고객과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기업의 선진 경영시스템이라고 믿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고객감동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또한 수상기업들은 타 기업 활동의 모범이 되어 국내의 수많은 기업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더 나아가 향후 국내에서 고객지향적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