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JOB] 취업·창업 전문가 8인의 '꿀팁'… 모바일 한경에서 볼 수 있어요

16일부터 연재 시작!

공무원시험부터 미국·일본 취업까지
직무·직종별 전문가 대거 포진
취준생에 살아있는 정보 제공

경력 관리·이직 성공 노하우 등 직장인 대상 콘텐츠도 담아
예비 창업가 위한 'A to Z'도
국내 최고의 취·창업 전문가들이 16일부터 한국경제신문의 유료 뉴스 앱(응용프로그램) ‘모바일 한경’에 연재를 시작한다. △청년층 취업 △대리~임원급 재취업 △창업 등 크게 세 부문이다. 필자 8명이 매달 1~2개씩 주제를 가지고 올 한 해 동안 글을 쓴다.
연재에 참여하는 필진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공무원 채용) △허한샘 KOTRA 뉴욕무역관 대리(미국 취업) △김보경 마이나비코리아 대표(일본 취업) △박원용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원장(대학생 취업전략) △이인용 동아대 취업지원실 팀장(지방대생 취업) △박선규 마이더스HR 대표(직장인 경력관리) △김경은 DHR코리아 전무(임원 재취업) △권기철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 부부장(창업) 등이다.어떤 정보를 싣나

공무원 분야는 국가공무원 선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인호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이 맡는다. 이 국장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행정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의 경력을 밟아 인사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공무원 시험출제 뒷이야기 △경력직 공채 △전문직 공무원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무원의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직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평소 자신이 꿈꾸던 공무원의 모습과 달라 그만두는 것을 많이 봤다”며 “이번 연재를 통해 진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취업 분야는 일본 취업정보 기업 마이나비그룹의 김보경 한국법인 대표가 기고한다. 김 대표는 2011년 마이나비에 입사해 7년 만에 한국대표로 발탁됐다. 그는 △일본 기업 분석 △자기소개서·면접 준비법 △합격 후 준비 등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대부분의 일본 기업들은 매년 4월1일자로 인력을 뽑는다”며 “내년에 청년들의 일본 취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축적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미국 취업 분야는 허한샘 KOTRA 뉴욕무역관 대리가 담당한다. 허 대리는 2015년 입사 후 한국인 유학생들의 미국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미국 취업비자 세미나, 취업멘토링, 취업박람회 등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 취업박람회’에 한국 인재를 뽑고 싶어 하는 미국 내 9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동해 날아오기도 했다. 허 대리는 “능력 있는 한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다짐했다.

직장인·임원급 경력관리까지

서울·수도권 대학생들의 취업 분야는 박원용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원장이 맡았다. 박 원장은 삼성중공업 삼성자동차 한국3M 등에서 무려 36년간 인사업무를 맡아온 전형적인 ‘인사통’이다. 정년퇴직 이후 중앙대 취업센터인 다빈치인재개발원장으로 영입돼 4년째 학생들의 취업을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은 “기업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고 전했다.이인용 동아대 취업지원실 팀장은 ‘지방대생의 성공취업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 팀장은 10년간 학생 2만여 명을 상담해왔으며 취업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팀장은 “직무·직종별 지방대생 취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규 마이더스HR 대표는 100세 시대 직장인을 위한 경력관리와 이직 노하우를 소개한다. 그는 16년 헤드헌터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직 시니어 재취업 팁 △내 몸값 올리는 법 △4060세대 성공취업 이직 전략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직장인들의 경력 관리는 내일이면 늦다”며 “지금 당장 오늘부터 커리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DHR코리아에 재직 중인 김경은 전무는 17년째 최고경영자(CEO)급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헤드헌터다. 김 전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찾는 임원급 인재 △이직에 성공한 CEO의 특징 등 수많은 임원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성공 사례를 연재한다. 그는 “수십 년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임원급 인재들이 새로운 곳에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분야는 권기철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 부부장이 집필한다. 창업이 화두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기초 지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창업자금 조달 등 현실적인 부분까지 시원스레 긁어줄 예정이다. 권 부부장은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기란 쉽지 않지만 철저히 공부하고 준비한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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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