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리안, 2018년식 프리미엄 유모차 품질 업그레이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유모차 브랜드 리안이 5년 연속 유모차 부문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리안의 2018년 신상품 유모차는 연초부터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그중 리안이 가장 먼저 선보인 ‘그램 플러스 2018’ 기내 반입 유모차가 대표적이다. 그램 플러스 2018은 지난해 12월 출시돼 1주일 만에 200대가 판매됐다.

그램 플러스 2018은 유모차 연식을 변경할 때 색상 변경 등 일부 수정만 이뤄지는 관례를 깨뜨리고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했다. 특히 유모차에서 손이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의 원단을 프리미엄 진 패브릭으로 교체했다. 오랜 사용에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오염물이 잘 묻지 않는 소재를 유모차 캐노피뿐만 아니라 시트 내부 등 전체에 삽입했다.그램 플러스 2018은 기존 플라스틱 프레임을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해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타이어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PU타이어로 변경해 노면 충격을 줄였다. 부드러운 방향 전환이 가능하도록 네 바퀴에 볼 베어링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그동안 휴대용 유모차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절충형 유모차 ‘솔로 2018’도 2018년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설 기자 solidarit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