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 안경원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은 1993년부터 중앙대 앞에서 안경원을 운영해온 허명효 대표가 창립했다. 그는 다년간 고객과 소통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반영해 2011년 룩옵티컬 브랜드를 만들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세련된 마케팅 전략을 진행했다. 그 결과 룩옵티컬을 통해 주요 상권에서 젊은 고객과 호흡하는 브랜드 안경으로 안착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안경원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2012년부터 한국 부문 5년 연속, 중국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마음껏 착용하고 고를 수 있는 편안한 매장 운영 방식은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룩옵티컬의 매장 분위기와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따라한 유사 매장들이 수없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이 주효해 패션업계가 유통 불황기를 겪은 2017년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성과를 냈다.

룩옵티컬은 한국을 넘어 2013년 중국에도 진출해 현재 33호점을 냈으며, 2017년엔 국내 안경업계 최초로 해외 면세점에 다점포 입점했다. 태국, 필리핀, 홍콩, 대만으로의 진출도 논의 중이다. 올해는 ‘완전한 차별화’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히트상품 제조, 눈 건강 프로젝트 론칭, 안면화상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