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불로초, 대통령賞에 빛나는 명품 제주감귤 브랜드

제주감귤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불로초’가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에는 전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모바일·유선조사를 통해 총 343만4938건의 역대 최대 규모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블로초 브랜드는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그토록 찾기를 염원했던 신비의 약초인 불로초에서 이름을 따왔다. 불로초는 2002년 상표등록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려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호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제주감귤농협은 공선출하회 조직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다양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겠다”며 “생산과 유통이 연계된 판매전략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해 품질 등급화·고급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 감귤을 출하하고 감귤 가격 안정화와 제주감귤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