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피와 코스닥의 통합 벤치마크 지수인 KRX300을 다음달 5일부터 선보이기로 함에 따라 해당 지수에 편입될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한 종목별 옥석가리기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존 코스피300이나 코스닥150에 편입되지 않은 중형주 중 지수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들의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이를 감안해 단기대응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거래대금이 급증하자 증권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증권주의 움직임에 관심을 높여가며 대응 기회를 찾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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