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진천 선수촌 방문…고된 훈련에 눈물흘린 이은주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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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진천 선수촌 방문
쇼트트랙 선수단 훈련 참관…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오찬
기계체조 이은주 선수 눈물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3일 앞두고 충북 진천 선수촌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과 선수촌을 찾고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남녀아이스하키 훈련 현장을 방문해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위치 추적 등을 빅데이터화한 정보를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과학화 장비와 함께 450명의 선수가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부상예방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는 메디컬센터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훈련상황 참관 등을 마치고 나서 선수촌 식당으로 향해 대표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던 문 대통령은 여자 기계체조 이은주(19) 선수가 훈련 도중 눈물을 흘리자 손수건으로 닦아 주는 듯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눈물을 멈춘 이 선수는 문 대통령과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이를 기념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사진 허문찬 기자
쇼트트랙 선수단 훈련 참관…아이스하키 선수단과 오찬
기계체조 이은주 선수 눈물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3일 앞두고 충북 진천 선수촌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17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과 선수촌을 찾고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남녀아이스하키 훈련 현장을 방문해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위치 추적 등을 빅데이터화한 정보를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과학화 장비와 함께 450명의 선수가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부상예방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는 메디컬센터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훈련상황 참관 등을 마치고 나서 선수촌 식당으로 향해 대표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던 문 대통령은 여자 기계체조 이은주(19) 선수가 훈련 도중 눈물을 흘리자 손수건으로 닦아 주는 듯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눈물을 멈춘 이 선수는 문 대통령과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이를 기념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사진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