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JP모건 콘퍼런스서 면역항암신약 하이루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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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자회사 네오이뮨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면역항암신약 '하이루킨'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넥신은 글로벌 제약사 및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 일대 일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하이루킨의 전임상 및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와 향후 임상계획을 설명했다. 하이루킨은 T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7'에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인 '하이에프씨'를 융합한 면역 항암제다.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연내 미국에서도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우정원 사업 및 임상 총괄본부장은 "현재 면역항암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하이루킨은 현재 면역항암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병용요법 등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넥신은 글로벌 제약사 및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 일대 일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하이루킨의 전임상 및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와 향후 임상계획을 설명했다. 하이루킨은 T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7'에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인 '하이에프씨'를 융합한 면역 항암제다.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연내 미국에서도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우정원 사업 및 임상 총괄본부장은 "현재 면역항암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하이루킨은 현재 면역항암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병용요법 등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