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급락 870대로 밀려…셀트리온 3총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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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에 870선까지 밀려났다.
19일 오후 3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2.30%) 내린 877.51을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점차 확대하면서 877선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1226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7억원, 556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를 지지하기엔 역부족이다.
도이치방크의 셀트리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셀트리온 3총사의 주가도 휘청이고 있다. 셀트리온 3총사는 모두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11.51%나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각각 10.43%, 9.14% 하락세다.
이날 도이치방크는 셀트리온의 수익성이 안정적이지 않고, 연구개발(R&D) 비중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크다고 지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9일 오후 3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2.30%) 내린 877.51을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점차 확대하면서 877선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1226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7억원, 556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를 지지하기엔 역부족이다.
도이치방크의 셀트리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셀트리온 3총사의 주가도 휘청이고 있다. 셀트리온 3총사는 모두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11.51%나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각각 10.43%, 9.14% 하락세다.
이날 도이치방크는 셀트리온의 수익성이 안정적이지 않고, 연구개발(R&D) 비중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크다고 지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