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철호 신임 공정위 부위원장 "공정경제 완수해 결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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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호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국정과제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빠짐없이 제시된 세부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결실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 부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정위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며 이렇게 강조했다.지 부위원장은 "여러분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많은 고생을 했지만 앞으로 언제 끝날지도 잘 모르겠다"며 "일을 피할 수는 없고 주저앉을 수도 없다면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주어진 과제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 부위원장은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철저히 완수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을 완수하면 보상을 요구하는 데 주저하지 말고, 무엇보다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지 위원장은 "2년 4개월 전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지지지지'(知止止止 : 그침을 알아 그칠 데 그친다는 말)를 남기며 공정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끝까지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 부위원장은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철저히 완수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을 완수하면 보상을 요구하는 데 주저하지 말고, 무엇보다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지 위원장은 "2년 4개월 전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지지지지'(知止止止 : 그침을 알아 그칠 데 그친다는 말)를 남기며 공정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끝까지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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