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성 해군총장, 미국과 군사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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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성 해군참모총장(사진)이 미 해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21일 6박7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엄 총장은 리처드 스펜서 해군성 장관,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등과 면담한다.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확인하고 우리 해군 이지스함 운용·정비를 위한 협력, 한·미 해군 연합훈련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