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노량진에 문화공간 ‘잇츠리얼타임’ 개관"

일본 츠타야 서점 등 실무진 직접 방문 노하우 습득
9개 콘셉트로 공간 구성, 도서 1만5천여 권 무료 열람 가능
잇츠리얼타임
대한민국 청춘을 위한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이 생겨난다.메가스터디그룹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5층에서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 ‘잇츠리얼타임’을 개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잇츠리얼타임’은 노량진의 수험 문화를 바꾸고 대한민국 청춘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자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의 기치 아래 약 2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신개념 복합교육 문화공간이다.

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잇츠리얼타임’은 공시생으로 대표되는 노량진을 ‘자신감, 생애가치, 희망, 비전’의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손주은 회장의 비전이 담긴 첫 시도이기도 하다. 본 콘셉트에 걸맞게 설계,디자인,가구 분야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잇츠리얼타임’ 제작에 참여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인 일본의 츠타야서점, 다케오 시립도서관 등을 실무진들이 직접 방문하여 노하우를 습득하기도 했다.‘잇츠리얼타임’은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단계별 개방감이 구현된 4개의 시간제 열람실, 창의적인 고민과 휴식의 공간으로 꾸며진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명사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총면적 1,800㎡, 9개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는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벤처 교육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베이스캠프 1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