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협의 이혼, 안타까운 기러기 남편 일상 보니…

김준호 협의 이혼

김준호 협의 이혼

개그맨 김준호의 이혼 소식을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일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1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준호는 자신의 기러기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보일러 켜는 방법을 알지 못해 후배들이 올 때까지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식사조차 제대로 챙기지 않고 후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김준호의 소속사 측은 "김준호가 아내와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게 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2006년 3월 뮤지컬 배우 출신의 김은영씨와 6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김씨가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면서 오랜 기간 떨어져 지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