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고용정책국장에 이상헌 박사… 한국인 최초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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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에 현재 사무부총장 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이상헌 박사가 승진 임명됐다고 고용부가 26일 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 박사는 2000년부터 ILO에 근무하면서 근로 시간과 임금, 노동시장 정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다.특히 ILO가 주창하고 있는 임금주도성장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고, 2014년부터 정책담당 사무부총장 특보로 일해왔다.
이 박사는 D1에서 D2급으로 승진했는데 D2급은 ILO 사무국 내에 23명에 불과하다.
ILO 고용정책국장은 회원국의 고용 정책·고용 서비스·노동시장 정책·직업능력 전망·청년고용 등의 분야에서 정책자문을 비롯해 비교연구·보고서 발간, 회원국과의 개발협력사업 수행, 국제회의 개최 등을 총괄한다.
/연합뉴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 박사는 2000년부터 ILO에 근무하면서 근로 시간과 임금, 노동시장 정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다.특히 ILO가 주창하고 있는 임금주도성장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고, 2014년부터 정책담당 사무부총장 특보로 일해왔다.
이 박사는 D1에서 D2급으로 승진했는데 D2급은 ILO 사무국 내에 23명에 불과하다.
ILO 고용정책국장은 회원국의 고용 정책·고용 서비스·노동시장 정책·직업능력 전망·청년고용 등의 분야에서 정책자문을 비롯해 비교연구·보고서 발간, 회원국과의 개발협력사업 수행, 국제회의 개최 등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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