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달러 예금 만들면 6개월간 연 1%P 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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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SC제일은행의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이 금융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29일까지 해당 상품에 신규 예치하면 6개월간 연 1%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달러 전용 예금이다. 기존 금리는 연 0.1% 수준이지만 우대 조건에 따라 최고 연 1%(세전) 금리를 제공해 환차익과 함께 이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자금 운용의 유동성이 높고, 달러가치가 올라 생기는 환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단기 투자로 이익을 노리는 경우 달러 예금을 활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을 활용하면 투자 경험이 적은 금융소비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달러 투자를 시도해볼 수 있다”며 “단순히 달러 환차익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뿐 아니라 유학생 자녀 및 해외 거주 가족에게 송금하는 용도 등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