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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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자사 해외주식자산(26일 기준)이 4조97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7년 1월 초(1조1534억원) 대비 3배 넘게 급증한 수치라고 전했다. 해외주식투자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브로커리지(GBK) 전문인력 육성 등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은 "주식투자에 있어 국내외 주식을 구분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고객 수익증대에 부합되는 자산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미래에셋대우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는 2017년 1월 초(1조1534억원) 대비 3배 넘게 급증한 수치라고 전했다. 해외주식투자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브로커리지(GBK) 전문인력 육성 등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은 "주식투자에 있어 국내외 주식을 구분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고객 수익증대에 부합되는 자산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미래에셋대우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