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조5000만달러 인프라 투자 요구… "비자추첨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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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교통 인프라(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1조5천만 달러(1천70조원)에 달하는 투자 예산을 의회에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과 다리, 고속도로, 철도, 수로 등을 건설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민의 심장과 손, 투지로 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18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획득하는 길을 관대하게 제공하는 안을 마련했다"며 ▲메리트 기반 시스템 ▲장벽 건설 ▲비자 추첨제 폐지 ▲'연쇄 이민' 폐지 등을 4가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민개혁 안에 대한 통과도 요구했다./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과 다리, 고속도로, 철도, 수로 등을 건설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민의 심장과 손, 투지로 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18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획득하는 길을 관대하게 제공하는 안을 마련했다"며 ▲메리트 기반 시스템 ▲장벽 건설 ▲비자 추첨제 폐지 ▲'연쇄 이민' 폐지 등을 4가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민개혁 안에 대한 통과도 요구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