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정부발표, 31일 발표 안 한다…여론 `악화`

가상화폐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정부발표에 촉각이 곤두세워졌지만 31일 발표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암호화폐 관련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일부 보도와 관련, “특별히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암호화폐 정책 발표 주체는 부총리가 아니라 국무조정실이기 때문에 김동연 부총리가 방안을 발표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가상화폐 정부발표`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지난달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규제반대 관련 청원이 등장, 20만 명이 넘게 동참하면서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누리꾼들은 "그래서 오늘발표는 없는건가 있는건가?? 개발자나 투자자나 다들 좋은쪽으로 바람직하게 발표했음좋겠다. 자기들도했으니 납득할만한 수준의 답변이 나왔으면함(m*****)", "안하면 안한다고 진작 언론발표 반박하던가(s2*****)", "일처리가 진짜 아마추어가 따로 없다(c*****)", "오늘 발표 하다고 긴장 하면서 지켜 보고 있었는데(d*****)", "이 시간만 기다린사람들 뭐로 만드는거냐(w****)", "발표고 미발표고 신규계좌도 못만들고 있는 사람도 허다하다(c****)", "정말 실망이다(d****)"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