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사장 "한국서 2020년 4000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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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2020년까지 한국시장 연간 판매량을 지금보다 3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31일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연 4천대 판매, 서비스센터 40개 이상 확충을 목표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2천900여대를 팔아 1997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20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넘어섰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이라는 게 볼보트럭코리아의 설명이다.
작년 종류별 판매량은 트랙터 500여대, 덤프 1천여대, 카고 1천400여대 등으로 집계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볼보트럭코리아는 덤프트럭을 제외한 수입 트럭 시장에서 1년 내내 1위를 유지했다.
시장 점유율도 약 40%에 이르렀다.
김 사장은 "올해 '안전'과 '고객서비스' 두 가지 가치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올해 1월부터 대형 트랙터 모든 차종에 긴급제동장치(CW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1곳씩 모두 2곳의 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늘릴 계획이다./연합뉴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연 4천대 판매, 서비스센터 40개 이상 확충을 목표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2천900여대를 팔아 1997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20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넘어섰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이라는 게 볼보트럭코리아의 설명이다.
작년 종류별 판매량은 트랙터 500여대, 덤프 1천여대, 카고 1천400여대 등으로 집계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볼보트럭코리아는 덤프트럭을 제외한 수입 트럭 시장에서 1년 내내 1위를 유지했다.
시장 점유율도 약 40%에 이르렀다.
김 사장은 "올해 '안전'과 '고객서비스' 두 가지 가치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올해 1월부터 대형 트랙터 모든 차종에 긴급제동장치(CWEB)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1곳씩 모두 2곳의 서비스센터를 올해 안에 늘릴 계획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