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작년 순이익 3,552억원…사상 최고
입력
수정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지난해 순이익(연결기준) 3,5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이는 전년대비 39.9%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최고를 기록했던 2,87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4,436억원으로, 전년대비 35.7% 늘었습니다.지난 4분기 기준으로는 순이익은 865억원, 영업이익은 1,0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50.5%, 56.0% 증가했습니다.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11월 종합투자금융사업자(`대형IB`) 자격을 획득하고 자본 여력이 늘어난 만큼 비즈니스 측면에서 NCR 여력이 증가했다"며 "바이오 등 신생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해외 틈새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