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리허설 눈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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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가슴이 뭉클해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총리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젯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을 보고 몇 번이나 가슴 뭉클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날 오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촌과 평창 프레스센터 및 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 8시부터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 리허설에 참석했다.
그는 "문화공연, 대형 태극기가 스타디움을 한 바퀴 돌아 게양되고 애국가 제창, 92개국 선수단 입장, 맨 뒤에 '코리아'가 소개되며 한반도기와 남북한 선수단 섞여 입장했다"고 페이스북 글에 적었다.
이어 "영하 15도. 관중들이 환호하며 박수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기가 입장해 대형 태극기 옆에 게양되고 공식 행사. 성화 입장, 다시 공연"이라고 간략히 소개했다.이 총리는 전날 밤에 올린 글에서는 "영하 15도. 견딜만했다. 9일 개막식은 오늘보다 덜 춥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총리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젯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을 보고 몇 번이나 가슴 뭉클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날 오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촌과 평창 프레스센터 및 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 8시부터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개막식 리허설에 참석했다.
그는 "문화공연, 대형 태극기가 스타디움을 한 바퀴 돌아 게양되고 애국가 제창, 92개국 선수단 입장, 맨 뒤에 '코리아'가 소개되며 한반도기와 남북한 선수단 섞여 입장했다"고 페이스북 글에 적었다.
이어 "영하 15도. 관중들이 환호하며 박수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기가 입장해 대형 태극기 옆에 게양되고 공식 행사. 성화 입장, 다시 공연"이라고 간략히 소개했다.이 총리는 전날 밤에 올린 글에서는 "영하 15도. 견딜만했다. 9일 개막식은 오늘보다 덜 춥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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