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디포스트, 美서 줄기세포 치매 치료제 임상 승인…'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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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미국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6900원(6.244%) 오른 1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의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9~1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뉴로스템을 3회 반복 투여한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추출해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치료제다. 회사는 현재 한국에서도 뉴로스템의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6900원(6.244%) 오른 1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의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9~1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뉴로스템을 3회 반복 투여한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추출해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치료제다. 회사는 현재 한국에서도 뉴로스템의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