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대리점·시공 설치업체 등과 소통 강화

한화테크윈이 대리점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와 소통에 나섰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영상보안사업부문의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국 15개 대리점 사장단과 한화테크윈 관계자가 참석해 서비스와 제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테크윈은 ‘찾아가는 교육’제도를 통해 대리점 및 시공·설치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부터 보안기술 전문가 과정을 개편했다. 또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과정을 올해부터는 전국 5대 도시에서 연 30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안순홍 한화테크윈 영상보안사업부 실장은 “대리점과 시공 설치업체들은 우리의 고객이자, 최종 소비자와 한화테크윈을 소통시키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신뢰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