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대우조선해양,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17만㎥급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3억7000만달러(약 400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수주가 대우조선이 강점을 갖고 있는 LNG선에서 이뤄졌다. 대우조선은 세계에서 운항 중인 LNG운반선(514척)의 약 4분의 1을 건조했을 정도로 LNG선 분야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