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아마추어 예술가 지원 사업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사진)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도록 자영업자를 연계해주고, 소비자들은 포인트 결제를 통해 해당 공간을 방문해 감상할 수 있는 ‘하나플레이폼’을 6일 내놨다.

고객이 원하는 예술 활동을 선택한 뒤 하나머니(하나금융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고 정해진 날짜·시간에 해당 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 아마추어 예술가들은 자영업자에게 한가한 시간대의 사업장을 제공받으며, 자영업자는 이에 따른 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