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역상생 선물세트’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행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0만원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청과, 굴비, 건강식품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우리 지역의 특산품들을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제안하는 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지역상생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명절 선물상품이다.

아산 배 선물세트, 광천 별맛김 선물세트, 논산 고향기름 선물세트 등을 비롯해 세종 산채인 표고버섯, 공주 뱅어포·청어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의 우수상품으로 만든 선물세트 총 5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기부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지역상생 선물세트 구입으로 지역상생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