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커플이 부부로…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입력
수정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개그맨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5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국진은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결혼 시기에 대해 "5월"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진이 "5월이 강수지의 생일이 있는 달이라 그렇게 정했느냐"고 묻자 강수지는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답했다.
또 프러포즈를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맨날 편지를 써준다. 앞으로 100통은 쓴다고 했다"고 은근히 자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진) 오빠는 5월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따로 예식은 갖지 않을 계획이다.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발표는 시청률 상승까지 이끌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부 7.2%, 2부 7.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6%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으며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김국진은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결혼 시기에 대해 "5월"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진이 "5월이 강수지의 생일이 있는 달이라 그렇게 정했느냐"고 묻자 강수지는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답했다.
또 프러포즈를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맨날 편지를 써준다. 앞으로 100통은 쓴다고 했다"고 은근히 자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진) 오빠는 5월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따로 예식은 갖지 않을 계획이다.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발표는 시청률 상승까지 이끌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부 7.2%, 2부 7.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6%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으며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