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 발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1월 3일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레이블 EP’라는 낯선 전략으로 음악씬을 공략했고, 불과 한 달 만에 놀라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첫 번째 EP를 통해 음악 재능으로 무장한 자신들을 소개했던 케이지,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 여섯 명의 소속 뮤지션들은 두 번째 EP ‘Case #2’에서도 직접 곡을 쓰고, 부르고, 프로듀싱했다. 뮤지션 개개인마다 다양한 사운드로 채워진 개인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고, 뮤지션 모두가 참여한 단체곡까지 트랙에 포함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두 번째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 앨범의 타이틀곡은 뮤지션(케이지,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 모두가 함께 부른 ‘BLIND(블라인드)’로 선정했다. ‘천체투영관(Planetarium)’이라는 레이블 이름과 어울리는 우주적, 미래적 분위기가 곡 초반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나 치명적인 일을 저질렀을 때에도 절대 타인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션 모두가 함께 불렀지만 하나의 목소리로 전개되는 듯하며,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소리의 다채로운 활용이 곡의 가치를 높인다. 따로 또 같이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쏟아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두 번째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7일 낮 12시 앨범 발매와 함께 오후 2시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 진행은 ‘사전 MC 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MC 딩동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