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86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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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는 830여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지급 예정이었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총 86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9일부터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7월부터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나서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는 830여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지급 예정이었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총 86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9일부터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7월부터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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