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4년만의 라디오…'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강동원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강동원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배우 강동원이 4년만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9일오후 7시 방송되는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서다.

이날 방송은 강동원과 배철수의 첫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오는 14일 개봉되는 영화 '골든슬럼버'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영화에 참여한 계기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눌 예정이다.그는 또 지난해 말 개봉한 '1987'에서 이한열 열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만큼 배철수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동원의 차기작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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