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코스닥150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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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하루에만 해당 ETF 순자산이 1447억원 급증, 총 5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해서도 2850억원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장대표성, 섹터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며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최근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하루에만 해당 ETF 순자산이 1447억원 급증, 총 5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해서도 2850억원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장대표성, 섹터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며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