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팔린 TV 41%가 48인치 이상 중대형
입력
수정
지면A17
지난해 세계에서 팔린 TV 열 대 중 넉 대가 48인치 이상 중대형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TV 중 48~50인치 비중이 18.1%, 55~60인치는 17.2%, 65인치 이상은 5.5%로 집계돼 48인치 이상 제품이 40.8%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 비중이 43.6%로 늘어나고 65인치 이상 TV가 전체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32인치 이하 소형 TV 비중은 지난해 34.0%에서 올해 30.3%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올해는 이 비중이 43.6%로 늘어나고 65인치 이상 TV가 전체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32인치 이하 소형 TV 비중은 지난해 34.0%에서 올해 30.3%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