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서리풀터널 수혜 기대되는 방배동 '롯데캐슬아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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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아르떼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다. 2·4호선 사당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인근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동작대로를 타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하다. 방배동 서초동 구간을 잇는 서리풀터널이 2019년 개통되면 강남권역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이수초교 동덕여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독서실 북카페 헬스장 등이 마련돼 있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주변에 재개발 호재도 있다. 인근 방배5구역은 지난해 9월 재개발 시공사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사업금액은 7729억 3110만원 규모다. 방배6구역은 지난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올해 상반기 이주를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11개동, 74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216㎡로 다양하다. 2013년 11월 입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2월 거래가격(10억8000만원)에 비해 3억5000만원 올랐다. 전용 121㎡는 15억5700만원에 손바뀜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