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루이지 알바가 부른 '내 연인을 위로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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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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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로 테너(가벼운 음색의 테너)의 전설로 아직 생존해 있는 루이지 알바(1927~)의 옛 영상을 보며 감탄했다. 소심한 남자로 보이곤 하는 돈 오타비오에게 짐짓 위엄까지 불어넣으며 이 노래가 지닌 모든 매력을 뽑아내는 것 아닌가.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