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前소속사 측 "전속계약 종료…음주·폭력에 어려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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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33)의 전 소속사 아우스타운 프로덕션 측이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측은 "최근 발생한 정상수 사건에 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12월 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 종료 되어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어 "2015년 부터 2017년 까지 3년동안 소속 아티스트 로써 활동한 정상수는 작년 2017년 또한 해동안 쇼미더머니를 비롯 여러 음반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 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상수를 특수폭행·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정상수는 서울 신림동 모처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반대편에서 진입해오던 A씨의 차량이 비켜주지 않자 자신의 차로 A씨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에는 홍대 인근에서 난동을 피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 3부터 5까지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19일 소속사 측은 "최근 발생한 정상수 사건에 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이미 작년 12월 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 종료 되어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어 "2015년 부터 2017년 까지 3년동안 소속 아티스트 로써 활동한 정상수는 작년 2017년 또한 해동안 쇼미더머니를 비롯 여러 음반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 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상수를 특수폭행·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정상수는 서울 신림동 모처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반대편에서 진입해오던 A씨의 차량이 비켜주지 않자 자신의 차로 A씨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에는 홍대 인근에서 난동을 피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붙잡히기도 했다.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 3부터 5까지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