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하락 여파에 내려…외국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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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6포인트(0.74%) 내린 2411.59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41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국채 금리 상승의 여파로 내렸다. 완만한 오름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중앙은행(Fed) 의사록 발표 후 1% 선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뛰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각각 43억원, 1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순매도, 비차익이 순매수로 전체 46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화학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도 하락 중이다.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약세다. 셀트리온도 1% 이상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0.63%) 내린 870.0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9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26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한 시총 상위 10대 종목군은 모두가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1%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4%) 오른 10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6포인트(0.74%) 내린 2411.59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41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국채 금리 상승의 여파로 내렸다. 완만한 오름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중앙은행(Fed) 의사록 발표 후 1% 선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뛰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각각 43억원, 1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순매도, 비차익이 순매수로 전체 46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화학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도 하락 중이다.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약세다. 셀트리온도 1% 이상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0.63%) 내린 870.0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9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26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한 시총 상위 10대 종목군은 모두가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1%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4%) 오른 10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