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청년 10만명 채용 선포식

'1회원사 3명씩 채용'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1 회원사당 신입사원 3명씩을 뽑아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지난 21일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 선포식’을 열었다.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는 1만3000여개다. 이들은 기술력이 있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 이노비즈인증을 받았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청년과 장년, 군 전역 장병 중 기술인력들을 중심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마이스터고 졸업자 중에서도 잠재력이 있는 청년들을 뽑아 기술인력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