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신입생들 '휴마트 인재'로 길러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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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23일 학내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원복 총장은 신입생들을 ‘휴마트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반겼다.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날 ‘꿈을 향한 내일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 대표 유승지씨(국어국문학과)를 비롯한 1400여명이 18학번 새내기가 됐다. 이하은씨(문헌정보학과) 등 103명은 입학성적우수자 등에게 주어지는 장학증서를 받았다.《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 저자로 유명한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덕성여대는 신입생들이 전문성, 디지털 역량, 인성, 폭넓은 상식을 두루 겸비한 ‘DS-HUMART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S-HUMART형 인재란 덕성여대의 교명 이니셜인 DS에서 착안한 ‘더블 시너지’를 슬로건으로 인문학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역량(Smart Technology)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길러낸 인재를 뜻한다.
이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수많은 학내외 기회들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대학 김영숙 총동창회장도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덕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정·정의·성실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 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꿈과 희망을 적는 ‘희망 메시지’를 비롯해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포토존 체험, 선배와의 대화,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날 ‘꿈을 향한 내일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 대표 유승지씨(국어국문학과)를 비롯한 1400여명이 18학번 새내기가 됐다. 이하은씨(문헌정보학과) 등 103명은 입학성적우수자 등에게 주어지는 장학증서를 받았다.《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 저자로 유명한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덕성여대는 신입생들이 전문성, 디지털 역량, 인성, 폭넓은 상식을 두루 겸비한 ‘DS-HUMART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S-HUMART형 인재란 덕성여대의 교명 이니셜인 DS에서 착안한 ‘더블 시너지’를 슬로건으로 인문학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역량(Smart Technology)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길러낸 인재를 뜻한다.
이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수많은 학내외 기회들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대학 김영숙 총동창회장도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덕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정·정의·성실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 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꿈과 희망을 적는 ‘희망 메시지’를 비롯해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포토존 체험, 선배와의 대화,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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