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해양플랫폼… 노르웨이 서부 유전에 투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해양플랫폼이 지난 25일 거제조선소에서 출항했다. 이 플랫폼은 노르웨이 서부 해상 요한 스베드럽 유전(사진)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 6월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스타토일로부터 1조1786억원에 이 해양플랫폼 제작사업을 수주했다. 2기 중 1기가 이날 출항했다. 플랫폼은 6주간의 항해를 거쳐 노르웨이 서부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