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안양 '관양현대'도 안전진단 긴급공고… 일주일새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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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동안구 관양1동의 ‘관양현대’ 아파트가 지난 26일 안전진단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긴급 공고를 냈다. 국토교통부가 안전진단 요건 정상화 발표를 낸지 6일 만에 입찰 공고를 낸 곳은 총 15개 단지다. 서울에서 시작한 안전진단 ‘열풍’이 지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904가구, 지하 1층~지상 14층으로 이뤄졌다.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재건축 연한(30년)을 넘어섰다. 용역비는 1억6254만원이다. 용역비가 1억원을 넘어가는 까닭에 사업수행능력평가를 먼저 시행한 뒤 낙찰 업체를 선정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23㎡는 이달 6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4억8000만원 선에 손바뀜이 있었다. 같은 주택형의 7월 거래가는 7억7000만~4억9000만원 선이다. 가격 등락 폭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지금은 5억~5억3000만원을 호가하는 매물이 나와있다.
평촌신도시 주변에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1.5㎞ 거리에 있다. 관양중·고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2㎞ 떨어져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904가구, 지하 1층~지상 14층으로 이뤄졌다.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재건축 연한(30년)을 넘어섰다. 용역비는 1억6254만원이다. 용역비가 1억원을 넘어가는 까닭에 사업수행능력평가를 먼저 시행한 뒤 낙찰 업체를 선정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23㎡는 이달 6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4억8000만원 선에 손바뀜이 있었다. 같은 주택형의 7월 거래가는 7억7000만~4억9000만원 선이다. 가격 등락 폭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지금은 5억~5억3000만원을 호가하는 매물이 나와있다.
평촌신도시 주변에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1.5㎞ 거리에 있다. 관양중·고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2㎞ 떨어져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