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심는 고사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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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광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봄꽃을 심고 있다. 성동구는 팬지, 비올라 등 4종 20,000여 본의 다양한 초화를 심어 가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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