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예방 위해 주 3회 땀흘리는 운동 필수

아직 쌀쌀한 날씨에 실내 활동이 많은 아이들.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야외 활동도 더욱 줄다보니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지기 쉽다.하지만 운동부족이나 스마트폰 중독은 아이들의 성조숙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성조숙증이 나타나게 되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기 때문에 최종 키가 정상적인 아이들보다 작을 수 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생리가 시작된 후 5~8cm만 자라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체중 관리와 인스턴트 가공식품 피하기가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일주일에 3회 이상 땀을 흘뻑 흘릴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플레이타임그룹의 스포츠 키즈 클럽 ‘챔피언1250’은 3~4세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찾는 놀이공간으로 천정 높이가 9m에 달하기 때문에 익스트림 플로어와 짚라인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다.

얼음이 없는 스피드필드(아이스링크)도 인기만점.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스케이팅, 컬링 등의 종목이 전국민적 관심 종목으로 부상하면서 ‘챔피언1250’의 스피드필드는 컬링 아이템도 추가해 곧 어린이들의 컬링 경기장으로도 변신할 예정이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짜릿한 웨이브 플레이짐, 세 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슬라이드, 천정까지 닿아있는 타워 클라이밍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만날 수 있는 놀이 시설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이 곳은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고 갈 수 있도록 높이 오르고, 뛰고, 매달리고, 넘어가고, 소리치며 놀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같은 신체 활동은 스마트 폰 인터넷 게임, TV 등 시각적 자극으로부터 멀어지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