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내달부터 할랄음식 제공

서울대가 무슬림(이슬람 신자) 학생을 위해 할랄 음식을 제공하는 외부업체를 선정했으며 학내 ‘감골식당’에서 다음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대는 작년 7월 오명석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가 정책 연구과제로 외국인 학생의 생활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를 하는 등 외국인 학생 복지 확대를 추진해 왔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